인체 모형의 밤
웹 진화론 2 - 다소 식상한 얘기지만 한번쯤 생각해볼만 하다
맞벌이의 함정 - 예리한 통찰. 다소 중언부언이 있는게 단점. 아이들 교육 문제처럼 답답하지만 한명의 힘으로 어떻게 할 수가 없다
ZOO - 첫번째 단편이 너무 강렬해서 상대적으로 다른 것들이 아쉽다
사막
슈퍼크런처 - 게임쪽에서는 어떻게 써먹을 수 있을까?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 성숙해진 박민규
1Q84 (1~2권) - 어둠의 속도로 나를 걱정하게 한 하루키 리턴
믿을 수 없는 생물진화론 - 쉬운 내용, 귀여운 그림
카미스 레이나는 여기에 있다
붕가붕가 레코드의 지속 가능한 딴따라질
환상특급
점퍼 1권
별의 계승자 - 마지막 반전이 어느정도 예측 가능하지만 스케일이 큰 내용이라 좋았음
LAST
E=mc2
사라진 이틀 - 전개가 너무 느리고 지나치게 감상적
맨드라미의 빨강 버드나무의 초록 - 반짝반짝 빛나는의 훗일담이 들어있는 것 만으로도 소장
명랑한 갱이 지구를 돌린다 - not bad. 후속편 보기 위해 소장
괴짜심리학
불안감에 시달리는 소년
조제와 호랑이와 물고기들
동경만경
여름과 불꽃과 나의 사체
마호로 역 다다 심부름집
TV 피플
얼마만큼의 애정 - '나오키상 후보에 올랐고 수상에는 실패했지만 많은 팬들의 사랑을 블라블라...' 패자의 변명에 귀 기울이지 말자는 교훈
9월의 4분의 1 - 단편 하나가 마음에 들어서 소장
렌트 - 무라카미 류 스타일의 이시다 이라식 해석?
방과 후
7월 24일 거리
튤슈를 사랑한다는 것은
스텝파더 스텝 - 상상 이상으로 좋았다. 시놉시스에서 예상했던 것보다 참신한 내용
보랏빛 소가 온다
달의 사막을 사박사박
백야행 (1~3권)
퀴즈쇼 - 좋다고 말하긴 다소 모호하지만 한번 더 보고 싶어서 남겨둠
홀리 가든 - 에쿠니 가오리는 괜찮은 것과 너무 감상적이라 읽히 힘든게 갈린다. 이건 후자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마술은 속삭인다
캣우먼의 발칙한 연애 관찰기
로켓에서 플라네타륨까지 - 진정한 열정이란...
탐정 갈릴레오 - 공대생이 추리한다는 것 이외에는 매리트 없음. 트릭이 너무 후짐
대답은 필요 없어 - 대단하지 않지만 왠지 정감이 감. 두번 읽었다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 - 요상하지만 유쾌발랄한 이야기.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에도가와 란포 전단편집 (1~3권)
댄스 댄스 댄스 remix - 내용은 딴판이지만 풍기는 향취는 비슷하다
헝거 게임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스파게티 사이언스
은하철도 999 우주레일을 건설하라!
마니아를 위한 세계 SF 걸작선
1984년 - 이렇게 꿈도 희망도 없이 절망적으로 무서운 소설은 태어나서 처음 읽어본 것 같다. 시대가 맞아서 더 무섭게 느꼈는지도
아웃라이어 - 흥미로운 내용. 마음속으로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진다는 얘기보다는 훨씬 그럴듯하다
아직 2009년이 끝나진 않았지만 문득 생각나서 대충 정리. 순서 없이 나열했고 소감은 생략.
볼드 처리한 책들은 소장하거나 일단 남겨둘 책이고 나머지는 팔았거나 팔 예정인 책이다. 꼭 갖고 있는 책이 아주 좋다는건 아니고 여러가지 이유가 겹쳐서 선택하게 된다. (그러나 크게 고민하지 않고 결정함) 후속편을 볼 때까지 남겨두거나, 가볍게 한번 더 보고 싶거나, 누군가에게 추천해주고 싶거나 한 구절이 마음에 든다거나 잘 이해를 못해서 다시 보고 싶다거나... 아님 정말 좋아서 소장하고 싶거나. 등등등...
인터넷 서점 구매내역 + 책장에 남아있는 것 기준이라 오프라인으로 샀다가 팔아버렸거나 빌려서 본 몇몇 책들은 누락됐을듯. 보다가 만 책이나 만화책, 예전에 한번 봤던 걸 다시 본 경우는 제외했다.
올해의 특이사항으로는 G마켓에서 3900원에 세일하는 책들을 가격에 혹해서 산 경우가 많다는 것인데, 가끔 괜찮은 책들도 있었지만 대개는 별로거나 그냥 한번 보고 넘겨버릴 정도의 느낌이었던 것 같다. 내년에는 독서 목록을 조금 더 신중하게 골라야 될듯.
꼭 권수가 중요한건 아니지만 대충 일주일에 한권 비율로는 본 것 같아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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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7일 몇몇 책에 간단한 소감 추가
웹 진화론 2 - 다소 식상한 얘기지만 한번쯤 생각해볼만 하다
맞벌이의 함정 - 예리한 통찰. 다소 중언부언이 있는게 단점. 아이들 교육 문제처럼 답답하지만 한명의 힘으로 어떻게 할 수가 없다
ZOO - 첫번째 단편이 너무 강렬해서 상대적으로 다른 것들이 아쉽다
사막
슈퍼크런처 - 게임쪽에서는 어떻게 써먹을 수 있을까?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 성숙해진 박민규
1Q84 (1~2권) - 어둠의 속도로 나를 걱정하게 한 하루키 리턴
믿을 수 없는 생물진화론 - 쉬운 내용, 귀여운 그림
카미스 레이나는 여기에 있다
붕가붕가 레코드의 지속 가능한 딴따라질
환상특급
점퍼 1권
별의 계승자 - 마지막 반전이 어느정도 예측 가능하지만 스케일이 큰 내용이라 좋았음
LAST
E=mc2
사라진 이틀 - 전개가 너무 느리고 지나치게 감상적
맨드라미의 빨강 버드나무의 초록 - 반짝반짝 빛나는의 훗일담이 들어있는 것 만으로도 소장
명랑한 갱이 지구를 돌린다 - not bad. 후속편 보기 위해 소장
괴짜심리학
불안감에 시달리는 소년
조제와 호랑이와 물고기들
동경만경
여름과 불꽃과 나의 사체
마호로 역 다다 심부름집
TV 피플
얼마만큼의 애정 - '나오키상 후보에 올랐고 수상에는 실패했지만 많은 팬들의 사랑을 블라블라...' 패자의 변명에 귀 기울이지 말자는 교훈
9월의 4분의 1 - 단편 하나가 마음에 들어서 소장
렌트 - 무라카미 류 스타일의 이시다 이라식 해석?
방과 후
7월 24일 거리
튤슈를 사랑한다는 것은
스텝파더 스텝 - 상상 이상으로 좋았다. 시놉시스에서 예상했던 것보다 참신한 내용
보랏빛 소가 온다
달의 사막을 사박사박
백야행 (1~3권)
퀴즈쇼 - 좋다고 말하긴 다소 모호하지만 한번 더 보고 싶어서 남겨둠
홀리 가든 - 에쿠니 가오리는 괜찮은 것과 너무 감상적이라 읽히 힘든게 갈린다. 이건 후자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마술은 속삭인다
캣우먼의 발칙한 연애 관찰기
로켓에서 플라네타륨까지 - 진정한 열정이란...
탐정 갈릴레오 - 공대생이 추리한다는 것 이외에는 매리트 없음. 트릭이 너무 후짐
대답은 필요 없어 - 대단하지 않지만 왠지 정감이 감. 두번 읽었다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 - 요상하지만 유쾌발랄한 이야기.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에도가와 란포 전단편집 (1~3권)
댄스 댄스 댄스 remix - 내용은 딴판이지만 풍기는 향취는 비슷하다
헝거 게임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스파게티 사이언스
은하철도 999 우주레일을 건설하라!
마니아를 위한 세계 SF 걸작선
1984년 - 이렇게 꿈도 희망도 없이 절망적으로 무서운 소설은 태어나서 처음 읽어본 것 같다. 시대가 맞아서 더 무섭게 느꼈는지도
아웃라이어 - 흥미로운 내용. 마음속으로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진다는 얘기보다는 훨씬 그럴듯하다
아직 2009년이 끝나진 않았지만 문득 생각나서 대충 정리. 순서 없이 나열했고 소감은 생략.
볼드 처리한 책들은 소장하거나 일단 남겨둘 책이고 나머지는 팔았거나 팔 예정인 책이다. 꼭 갖고 있는 책이 아주 좋다는건 아니고 여러가지 이유가 겹쳐서 선택하게 된다. (그러나 크게 고민하지 않고 결정함) 후속편을 볼 때까지 남겨두거나, 가볍게 한번 더 보고 싶거나, 누군가에게 추천해주고 싶거나 한 구절이 마음에 든다거나 잘 이해를 못해서 다시 보고 싶다거나... 아님 정말 좋아서 소장하고 싶거나. 등등등...
인터넷 서점 구매내역 + 책장에 남아있는 것 기준이라 오프라인으로 샀다가 팔아버렸거나 빌려서 본 몇몇 책들은 누락됐을듯. 보다가 만 책이나 만화책, 예전에 한번 봤던 걸 다시 본 경우는 제외했다.
올해의 특이사항으로는 G마켓에서 3900원에 세일하는 책들을 가격에 혹해서 산 경우가 많다는 것인데, 가끔 괜찮은 책들도 있었지만 대개는 별로거나 그냥 한번 보고 넘겨버릴 정도의 느낌이었던 것 같다. 내년에는 독서 목록을 조금 더 신중하게 골라야 될듯.
꼭 권수가 중요한건 아니지만 대충 일주일에 한권 비율로는 본 것 같아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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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7일 몇몇 책에 간단한 소감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