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도 안좋고 회사일도 바쁘고 개인적으로 처리할 일도 있어 눈 앞에 닥친 일만 처리하면서 보냈던 시간도 12월 20일까지.
12월 21일부터 상황은 급반전되어 22일에 휴가내고 공연보러 가고, 24일에 조기 퇴근해서 (회사 정책) 여친님하고 데이트하고, 26일인 오늘도 여친님하고 공연 봤고, 내일도 예기치 않게 (좋아하는 그룹 공연을 싸게 예매할 수 있게 되어서) 여친님하고 공연 관람 예정.
그리고 28일 29일 30일은 워크샵 다녀오고 31일은 회사 전체 휴무 만세!
앞으로 일주일정도 더 여유로운 생활을 보내면서 여친님도 자주 만나겠구나 생각하니 마음이 풍족하다 후훗.
일상과 잡담/일기2009. 12. 26. 2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