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트위터에만 쓰면 나중에 남는게 없으므로 (내용은 중복이지만) 블로그에도 좀 남겨봄.
- 여친님이 7월 말에 보름동안 유럽여행 가 계신데 벌써 보고싶어서 현기증 날라 합니다. 큰일났음.
그래도 이 와중에 사람들도 좀 열심히 만나고 그러려고 하네요.
오래 못본 훈기도 간만에 봐서 얘기하고... SM5 뽑았다고 하니 담에는 이녀석 차로 놀러가자 해야겠어요 후후후
- 요즘은 세븐의 컴백 앨범에 꽂혀있습니다. 타이틀곡인 Better Together와 Digital Bounce가 좋은데 그중에서도 Digital Bounce의 퍼포먼스가 워낙 짱이라... 카메라 워킹 과도하게 들어간 방송분보다 안무 연습영상이 더 멋지니 그걸로 링크
태양의 Where U at 이후로 '이런건 국내에서는 YG만 할 수 있는 거거등~'하는 느낌의 안무인데 정말 좋네요.
Better Together도 처음엔 노래가 너무 약하다 싶었는데 들을수록 세련된 맛이...
그 외에는 링딩동 이후 리즈시절을 보내고 있는 샤이니의 루시퍼도 좋습디다. 노래도 잘 부르고...
DJ DOC 7집은 전성기인 5집의 느낌이 나서 좋았고 (6집은 실망이었음) 그 외에는 노라조나 UV등의 노래를 즐겨듣는 중. 태양 정규앨범은 나쁘진 않았지만 기대만큼은 아니었네요. 그래도 잘 듣고 있음.
얼마 전 공연 다녀왔던 김윤아씨 앨범과 킹스턴 루디스카도 여전히 잘 듣는 중.
- 근래 보고 감탄한 영상 http://www.pinkbike.com/video/147106/
페..페달도 없는데 나보다 훨씬 잘탄다! -ㅁ-
- 토끼 드롭스라는 만화를 보고 너무 맘에 들어서 바로 주문했습니다. 굳이 장르를 따지자면 육아만화. 근데 국내 미발매된 5권부터 (번역본으로 봄) 갑자기 내용이 연애만화로 급선회되는게 약간 불안한데... 물론 계속 같은 패턴으로 지지부진하게 끄는 만화보다는 제 취향이지만 초반의 애틋한 느낌까지 망치지 않는 선에서 이야기가 진행되면 좋겠다는 바람.
주문하는 김에 ㅇㅅㅇㄷ님이 강추하신 자학의 시도 같이 주문했는데 어떨지 기대가 되네요
- 7월 초에 데스크탑이 하루만에 갑자기 맛이 가서, 뜯었다 다시 조립했다를 좀 하다가 '아 이제 이짓 못해먹겠다!' 싶어서 아이맥을 주문했습니다. (애플은 싫지만 올인원 PC중에 쓸만한게 이거밖에 없다고...!)
제일 맘에 안드는 점은 CD Eject버튼이 본체에 없고 키보드에 있어서 불편하다는 거고 (이런 비실용적인 애플만의 미학이 싫어요) 좋은 점은 소음이 정말 적고 블루투스가 되서 5800하고 쉽게 연결이 가능하다는 점. 그리고 고장났을때 걍 AS보내면 된다는 점이겟죠. 3D 성능은 취약하지만 겜이야 엑박으로 하니까.
- 앨런 웨이크와 포르자3를 주문해서 올해들어 첨으로 겜을 했는데.. 앨런 웨이크는 다 좋았으나 마무리가 너무 모호하고, 포르자3는 이제 차덕이 되어놔서 나름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었으나 역시 뚜렷한 목표가 없으니 잘 손에 잡히질 않는군요.
데드 스페이스를 뒤늦게 주문해서 해볼까 싶기도.
- 근래 본 영화는 인셉션. 딱히 흠잡을데 없이 잘 만들어진 영화라는 생각은 들지만 뭔가 내 가슴에 직격! 이라는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원래 너무 잘 만들어지고 다들 칭송하는 것에는 그닥 끌리지 않는 취향인 것 같아요.
그러고보니 근래 대부를 훈기에게 추천받았는데 한번 봐야겠군요
에... 대충 이정도?
- 앨런 웨이크와 포르자3를 주문해서 올해들어 첨으로 겜을 했는데.. 앨런 웨이크는 다 좋았으나 마무리가 너무 모호하고, 포르자3는 이제 차덕이 되어놔서 나름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었으나 역시 뚜렷한 목표가 없으니 잘 손에 잡히질 않는군요.
데드 스페이스를 뒤늦게 주문해서 해볼까 싶기도.
- 근래 본 영화는 인셉션. 딱히 흠잡을데 없이 잘 만들어진 영화라는 생각은 들지만 뭔가 내 가슴에 직격! 이라는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원래 너무 잘 만들어지고 다들 칭송하는 것에는 그닥 끌리지 않는 취향인 것 같아요.
그러고보니 근래 대부를 훈기에게 추천받았는데 한번 봐야겠군요
에... 대충 이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