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미국 / 유럽 등 서양 브랜드들


일단 우리에게도 친숙한 르삼 QM5...가 아니라 르노 콜레오스.

페이스리프트 전 모델은 QM5와 그릴이 다르게 생겼는데 신형은 앰블렘만 바꿔 붙였더라.

근데 이상하게 르노는 콜레오스 외에 보이는 차가 전혀 없었음.


쉐보레..의 이름 모르겠는 소형차. 헤드램프가 토스카랑 비슷하게 생긴게 재밌었다


크루즈는 대히트했는지 상당히 많이 보임. 근데 신기할 정도로 빨간색의 비중이 높았다. 크루즈 중 절반 이상이 빨간색이었던듯...

근데 또 모든 차들의 빨간색 비중이 높냐 하면 그건 아니고 이상하게 크루즈만.


많다는걸 강조하기 위해 한대 더 찍어옴


물론 까만색 아닌 차도 있긴 하다


잘 안보이는 아베오. 저 뒤에는 토스카 (수출명이 에피카던가?)도 보인다

딱 한대 발견한 카마로. 범블비 에디션인듯


의외로 꽤 보였던 구형 마티즈... 난 이 차도 쉐보레 마크 달고 수출된줄 첨 알았다. (사진에 찍힌건 떨어졌는지 없지만)

근데 이름도 스파크? 정말?



캐딜락은 신기하게도 SRX가 가장 많았음. CTS는 잘 안보였고 STS는 가끔 있더라

CTS 쿠페를 한번 본게 좀 신기했음.


이번에는 뷰익. 알페온...이 아니라 라크로스. 뷰익 브랜드 자체도 꽤 많았고 라크로스도 많았다

요건 뭔 차인가 했더니

구형 라크로스.

저 도마뱀 스티커는 유행인지 이차 저차에 꽤 붙어있었다


뒷태가 예쁜 뷰익 리갈. 앞모습은 그럭저럭이었던걸로...


리갈인지 엑셀르인지 잘 모르겠다.


뷰익 패밀리룩은 이런 대형 SUV나 밴에 더 잘 어울리는듯. 꽤 많이 보였음.

세단에 붙여놓으면 너무 뚱뚱해보이는데 밴에서는 듬직하니 멋지다.

이 외에도 뷰익표 해치백이 보이길래 신기해서 찍..었다고 생각했는데 사진이 엄네.


포드 피에스타. 똘똘하게 생겼다 국내에도 수입좀...

이건 포드 포커스 구형. 꽤 많이 보였다.

앞모습은 괜찮은데 뒷모습이 너무 못생겨서 찍어봄. 꼭 프리우스같은 차들 느낌도 나고...


이 외에도... 포커스 세단같이 생긴게 꽤 멋지길래 포커스 세단이 이리 멋졌나! 하고 봤더니 한등급 위인 몬데오였다. 중형차치고는 좀 포스가 부족한 것도 같고. 사진 찍었다 생각했는데 없네.


랜드로버는 가끔 있음. 걍 예뻐서 찍었다

이보크도 가끔 보였음


딱 한번 본 마세라티. S클래스급 럭셔리 차들은 꽤 많은데 그 이상은 거의 찾기 힘든듯.

페라리를 딱 한번 보긴 했다


역시 상당히 드문 재규어. XJ를 한번, XF를 세번쯤 본듯


ML클래스. AMG인게 신기해서 찍어봄


우리나라엔 안들어오는 GL클래스.


딱 한번 발견한 SLK. 스포츠카의 불모지다 정말.

사진은 없지만 우리나라처럼 C, E, S클래스가 주력이었고, 우리나라에는 안들어온 (그치만 가끔 보이는) R클래스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다.


BMW는 5시리즈가 주력인 듯 하고 3시리즈는 의외로 적은 편이었다. X5도 꽤 많았는데. 상상 이상으로 X6가 많아서 놀랐다.

벤츠 CLS나 폭스바겐 CC도 적잖이 보였던 걸로 보아 스포츠카는 안팔리자만 '스포츠카스러운 디자인의'차는 잘 팔리는듯?

이 X6는 색이 너무 예뻐서 찍어봄. 정말 연마한 알루미늄에서 나오는듯한 은색이었다. 무광은 아닌데.. 암튼 신기함.


럭셔리 브랜드의 소형차들은 잘 안팔리는듯. 구형 1시리즈를 한번, 신형 1시리즈를 딱 한번 발견했다. 사진은 구형

그래도 신형 1시리즈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다.


GT는 심심치 않게 있음. 색이 와인색이라 예뻤다


SLK와 마찬가지로 딱 한번 발견한 Z4


아우디 A7. 인 줄 알았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A5 스포트백이었음. 우리나라에 안들어오는거라 신기해서 찍은 기억이...

세단보다 예쁜데 좀 들여와주지. 비쌀라나?

아우디는 BMW랑 벤츠에 비해 왠지 적었던듯한 기분... 보여도 대부분이 A6와 Q5였다.


A6정도 되는 차에 GT-R 앰블렘같은거 붙이지 좀 말지.... 싶어서 찍음


폭스바겐은 정말 많다. 진출한지 오래됐는지 저렇게 오래돼 보이는 차들도 많고


산타나라는 모델은 택시로도 많다


해치백의 불모지답게 폴로도 세단형 모델이 있다. 중국 전용일 걸로 추정됨


파사트 신형!? 하고 뒤를 보니


마고탄..? 이건 뭐지... 하고 찾아보니 파사트의 수출명인듯. 근데 파사트라고 이름붙이고 있는 차들도 있어서 좀 어리둥절.


오래된 차들도 많고


티구안도 많고. 옆에는 크라이슬러네... 곁다리로 쓰자면 크라이슬러는 거의 안보였고 짚이 좀 보였다. 컴패스와 그랜드 체로키, 패트리어트 정도


폭스바겐은 그 외에도.. 골프와 투아렉 정도가 많이 보였다. 우리나라에서 안파는 신기한 차는 별로 안보였던듯


푸조 207! 인데 세단형. 역시 중국 전용 모델인듯. 해치백이 얼마나 안팔리면...


307 역시 세단형이 있고


308도 마찬가지. 그나마 307에 비하면 뒷태가 좀 낫다


307의 사이드뷰. 앞쪽 루프라인이 매끈한데 비해서 뒤쪽은 완전 억지로 꺾어놓은 티가 팍팍 난다... 정말 이모양으로 생겼어도 해치백보다는 세단이 사고싶나?

근데 푸조는 꽤 많이 보였고 그중 대부분이 세단이었다. 충격! 컨버터블은 한대도 안보였음.


시트로엥! 혹시 DS5를 볼 수 있을까 설레였는데 DS시리즈는 한대도 안보였다. 해치백의 불모지라 안들여온듯... ㅠㅠ

역시 진출의 역사는 긴지 요런 올드 모델도 많이 보임.


볼보도 꽤 보이고. 구 디자인과 신 디자인이 같이 있길래 재밌어서 찍어봄


딱 한번 발견한 스코다.

역시 큰차 선호국답게 거의 보이지 않는 스마트.



Posted by 백승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