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요리를 다 올리는건 아무래도 지속 가능하지 않은 것 같아서 의미있는 요리 (새로 도전한 것?)들만 간단하게 올리려 합니다.
2012년 12월~2013년 1월
제가 감기몸살 걸려서 빌빌대고 있으니 아내님께서 만들어주신 야채죽! :D
이건 장모님께서 싸주신 튀김으로 만든 텐동. 가운데 올라가있는건 수란입니다... 근데 수란 제대로 만들기 어렵네요 흰자가 자꾸 풀려서 남는게 별로 없음.
이건 어머니께서 싸주신 호박으로 만든 호박죽. 아내님께서 찹쌀가루로 옹시미도 만들어서 넣었슴다.
역시 어머니께서 싸주신 낙지와 박으로 끓인 연포탕. 처음 끓여본건데 생각보다 성공적이라 뿌듯했네요.
크리스마스에 끓인 뱅쇼. 와인 + 과일
이렇게 따라 마셨지요
역시 크리스마스에 대량생산한 감자뇨끼. (파스타의 일종) 적은 양으로도 배가 불러서 나머지는 냉동했습니다.
이런식으로 소스를 얹어서 먹죠
역시나 크리스마스에 끓인 양파스프... 인데 레서피대로 하면서 '어 이거 버터가 좀 너무 많은데..?' 싶었지만 그대로 했더니 역시나 ㅠㅠ 너무 느끼해서 아내님 배탈크리 흑흑. 레서피를 맹신하지 맙시다
지난 겨울에 몇번 끓여먹었던 핫쵸코. 역시 직접 만든게 진~ 하고 좋죠. 오른쪽건 에어로치노로 만든 우유거품을 올린 것.
원래 크리스마스에 끓이려다가 아내님 배탈크리로 다음날 먹은 버섯전골.
이건 롯데마트 큰치킨으로 만든 깐풍기. 양이 많아서 이런거 만들어먹기 좋아요.
레서피는 여기 http://censcafe.com/110099785087
어머니께서 싸주신 청국장과 달랑무 김치로 끓인 청국장찌개! 뭐 김치와 청국장이 맛있으면 맛있게 될 수밖에 없는 요리죠.
원래 청국장찌개 별로 안좋아했는데 아내님이 좋아하다보니 저도 덩달아 잘 먹게 됐습니다.
소셜커머스에서 퐁듀용 치즈를 팔길래 만들어본 치즈퐁듀. 퐁듀 전용 용기는 예전에 처형께 선물받은거...
재료는 바게트빵, 구운 가래떡, 웨지감자, 구운 쇠고기입니다.
웨지감자는 카레가루 넣은건데.. 카레 웨지감자로 검색하면 많이 나옵니다. 태우지 않기가 힘들더군요.
이건 명란 페이스트 바른 바게트빵. 원래는 맛의 달인에 나온거라고..?
저는 여기서 보고 해먹었습니다. http://totheno1.egloos.com/3850685
요리잡지 부록으로 받았던가.. 해서 집에 있던 닭가슴살 캔으로 만든 겨자소스 닭가슴살 냉채.
레서피는 http://lmy9723.blog.me/130131484154
근데 닭가슴살 캔은 이런거 만들때 아니면 딱히 용도가 좀... 그냥 닭가슴살 사는게 훨씬 싸고 말이죠. (싸죠..?)
벼르다가 만들어본 뢰스티.
좀 탔을 뿐더러 생각보다 맛도 걍.. 별 인상은 없었습니다 ㅠㅠ
맥주 안주로 먹으면 좀 괜찮을까 싶은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