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거리들/Game & Play2013. 6. 28. 12:36
  • 최강의 군단 클베가 3일 남았다. 첫 클베인 걸 생각하면 비교적 평화롭게 진행되고 있는 편이다.
    만족스러운 면도 아쉬운 면도 있지만 무엇보다 초보자들도 할 수 있는 액션 게임을 만드는게 가장 큰 목표였기 때문에, 게임을 거의 해본적이 없는 아내가 재밌게 하고 있다는게 무엇보다 큰 기쁨이다.

  • 점심을 먹고 이를 닦으면서 문득 생각하니 던파 개발을 시작했던게 지금으로부터 약 10년 전이다.
    그때 짰던 코드와 지금 짰던 코드, 그리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같이 일하고 있는 사람들에 대해서 생각해본다.
    다들 던파 개발과 서비스를 겪어오면서 많이 성장했구나, 던파가 우리를 많이 키웠구나 하고 새삼 실감한다.

  • 뭔가 쓸게 많아서 글쓰기를 눌렀던 것 같긴 한데. 점심시간 끝났다 일해야지.


Posted by 백승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