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과 잡담/잡담2010. 1. 20. 23:57
오늘 간만에 만난 지인에게 '요즘 어때, 행복하냐?' 라는 질문에

항상 그랬던 것처럼 고개를 끄덕끄덕 해서 답하고는

문득 이 질문에 그렇다고 답할 수 있는 사람의 비율이 얼마나 될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많은 사람들과 많은 것들을 만날 수 있었던 행운에 감사할 수밖에.


더해서 나로 인해서 누군가가 행복해진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겠구나
Posted by 백승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