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을 존경할 수 있기까지 하다는 건 얼마나 큰 행운인지. 자신의 일에 열정과 사랑, 사명감을 갖고 임하는 여친님의 모습을 보면 그냥 남자친구가 아니라 여친님이 자신의 뜻을 펼치는 데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스폰서가 되어 뒤에서 도와주고 싶어진다. 그렇게 될 수 있도록, 나도 열심히. - 길게 쓸까 하다가 요점만 간단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