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생각한건데, 어느새 길다/짧다 크다/작다 등을 잴 때 나름의 기준점을 세우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사실 뭐 이 기준에 맞춰 적당하다고 꼭 좋은 건 아니고 걍 습관적으로 그런 기준으로 재서 판단하고 있을 뿐이지만.
다른 사람들은 이런 기준이 어떻게 다른지 비교해보면 재미있을 것 같다.
몇가지 생각나는 기준을 생각해보자면
- 책의 페이지 수에서 보통은 '300페이지' - 이보다 길면 조금 부담스럽게 느껴지고, 200페이지 전후는 후다닥 한 흐름으로 읽어버릴만 하다고 느낀다.
- 영화의 적정한 시간은 '1시간 40분' - 요즘은 하도 긴 영화들이 많아서 기준을 상향조정해야 될지도 모르지만, 내 마음 속에서는 여전히 저정도면 좋겠다 하고 바라고 있다. 저 이상으로 길어지면 왠만큼 흡입력이 좋은 영화가 아니면 산만해지는듯.
- 이동에 걸리는 보통 시간은 '1시간' - 이보다 멀리 가야 되는 약속은 좀 부담스러운 거리라고 느낀다. 40분 이내면 가볍게 갈만한 거리라고 느껴지고. 이 감각은 얼마나 도심/번화가에 사는지, 지하철역이 가까운지에 따라 천차만별일듯
- 여행의 적정한 기간은 '4~5일' - 6일을 넘어가면 여행의 흥분보다는 피로와 귀차니즘이 더 커지기 시작하는듯... 좀 더 댕겨봐야 알 것 같기도 하지만.
어 쓰다보니 별거 없다! 망한 글이지만 간만의 포스팅이고 지우기 좀 아까워서 걍 올림 ㅋ
사실 뭐 이 기준에 맞춰 적당하다고 꼭 좋은 건 아니고 걍 습관적으로 그런 기준으로 재서 판단하고 있을 뿐이지만.
다른 사람들은 이런 기준이 어떻게 다른지 비교해보면 재미있을 것 같다.
몇가지 생각나는 기준을 생각해보자면
- 책의 페이지 수에서 보통은 '300페이지' - 이보다 길면 조금 부담스럽게 느껴지고, 200페이지 전후는 후다닥 한 흐름으로 읽어버릴만 하다고 느낀다.
- 영화의 적정한 시간은 '1시간 40분' - 요즘은 하도 긴 영화들이 많아서 기준을 상향조정해야 될지도 모르지만, 내 마음 속에서는 여전히 저정도면 좋겠다 하고 바라고 있다. 저 이상으로 길어지면 왠만큼 흡입력이 좋은 영화가 아니면 산만해지는듯.
- 이동에 걸리는 보통 시간은 '1시간' - 이보다 멀리 가야 되는 약속은 좀 부담스러운 거리라고 느낀다. 40분 이내면 가볍게 갈만한 거리라고 느껴지고. 이 감각은 얼마나 도심/번화가에 사는지, 지하철역이 가까운지에 따라 천차만별일듯
- 여행의 적정한 기간은 '4~5일' - 6일을 넘어가면 여행의 흥분보다는 피로와 귀차니즘이 더 커지기 시작하는듯... 좀 더 댕겨봐야 알 것 같기도 하지만.
어 쓰다보니 별거 없다! 망한 글이지만 간만의 포스팅이고 지우기 좀 아까워서 걍 올림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