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트위터를 돌아보면서 그때 했던 잡생각들 정리
- 카페타를 보다가 가슴이 뜨거워짐을 느끼고 - 이 작가 만화는 항상 열혈이다 - 전권을 회사로 주문했다. 원래 그정도로 좋아하는 만화는 아니었는데 이 시기에 보고 열정을 불태우기에는 딱 좋다는 생각이 들어서.
- 시미즈 레이코의 비밀도 전권 구입. 다시 봐도 대단한 만화다.
마사님께서 추천하신 러브로마도 정말 즐거웠는데 다음권 빨리 나오길.
카스텔라 레서피 3권도 샀는데 재미있지만 빨리 웹 연재분을 따라잡으면 좋겠다는 바램. 새 이야기가 궁금하다.
그러고보니 몇달 전에 을지로 입구역의 리브로 헌책코너에서 소년탐정 이누가미 게루 전권을 아주 싸게 구했다. 유명하지 않은 만화책인데 이런데서 구하니 감개무량.
- 토가시의 숨겨진 명작 Level E가 요즘 TV애니로 방영중인데.. 이식도도 좋고 아주 즐겁게 보고 있다. 다만 여러 사람에게 추천할만한 작품이냐고 생각하면 으음...? 코드가 맞는 사람에게는 무엇보다 즐거운 작품이지만.
- 새 회사에서는 8시 출근 5시 퇴근으로 바뀌면서 출근시간에 길이 안막힌다! 만세!
다만 월요일 아침은 막히는 편이라 조금 더 일찍 나가야 되고, 퇴근 시간은 출근 시간만큼 차이가 나진 않는다. (약간 막힘)
그래서 열심히 자가용 출퇴근을 하는 덕분에 독서량은 작년에 비해 팍삭 줄어든 상태.
- 종로에서 인사동 들어가는 길 초입 노점에 용알이라는 화덕에 구운 만두 파는데 이거 맛있다. 고구마&호박과 불고기 두개가 있는데 불고기 추천.
- 디카를 올림푸스 XZ-1으로 바꿨다. 기존 디카도 성능이 크게 떨어지지 않지만 실내데이트때 사진 흔들림이 좀 아쉬웠고, NEX-5 류의 디카는 100% 확용할 자신도 없을 뿐더러 렌즈 따로 들고다니기 귀찮아서 적절한 등급의 XZ-1으로. (에메님의 강추가 큰 역할을 했다)
결과는 대만족! 기존 디카보다는 조금 더 크고 무겁지만 크게 거슬릴 정도는 아니고, 밝은 렌즈의 뛰어난 기본기로 대충 찍어도 잘 나온다. 소프트 보정 기능인 아트필터는 몇종류 안되지만 각각 개성이 확실해서 쓰는 재미가 있다.
실질적으로 잘 쓰게 되지도 않는 현란하고 다양한 기능보다는 탄탄한 기본기 + 확실한 필살기 몇개가 더 좋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사람도 마찬가지..라고 하면 조금 오버일려나.
- 쉐보레 카마로 가격이 4,700만원... 젠쿱은 고사하고 머스탱보다도 훨씬 비싼 가격에 할말을 잃어버렸다. 그렇지만 머스탱과는 달리 풀옵션이라 하니 가격 폭리라 하기는 힘들겠고, 어차피 젠쿱도 많이 팔리는 차가 아니니 다양한 트림으로 많이 팔아보려기 보다는 럭셔리 스포츠카 이미지로 쉐보레 이미지나 올려보려는 의도인듯. 가격은 실망스럽지만 나름 이해는 간다.
- 아베오 옵션과 가격 나오면서 느낀건데, 확실히 쉐보레 차는 점점 기본기에서 칭찬을 받는 만큼 옵션은 같은 가격대의 현대차에 비해 열등해지고 있다. 결국 쉐보레 역시 닛산, 포드 같이 네임밸류와 기본기는 좀 더 좋지만 옵션은 떨어지는 대중 수입차의 관점에서 봐야 될 것 같다.
- 반면 스포티지 터보의 가격은 놀라울 뿐.. 261마력 차의 기본가가 2100만원도 안하다니. 반대로 현기차는 이제 엔진하고 옵션에는 그만 치중하고 기본기좀... 핸들링 서스펜션 브레이크 지적은 언제까지 받으려고 그러니
- 겨울 내내 감기 안걸리려고 상당히 노력해서 만세 잘 넘어갔다! 싶었는데 2월 중순에 따뜻해지는 척 하다가 기습해온 추위에 당해버렸다 ㅠㅠ 환절기 감기 조심
- 카페타를 보다가 가슴이 뜨거워짐을 느끼고 - 이 작가 만화는 항상 열혈이다 - 전권을 회사로 주문했다. 원래 그정도로 좋아하는 만화는 아니었는데 이 시기에 보고 열정을 불태우기에는 딱 좋다는 생각이 들어서.
- 시미즈 레이코의 비밀도 전권 구입. 다시 봐도 대단한 만화다.
마사님께서 추천하신 러브로마도 정말 즐거웠는데 다음권 빨리 나오길.
카스텔라 레서피 3권도 샀는데 재미있지만 빨리 웹 연재분을 따라잡으면 좋겠다는 바램. 새 이야기가 궁금하다.
그러고보니 몇달 전에 을지로 입구역의 리브로 헌책코너에서 소년탐정 이누가미 게루 전권을 아주 싸게 구했다. 유명하지 않은 만화책인데 이런데서 구하니 감개무량.
- 토가시의 숨겨진 명작 Level E가 요즘 TV애니로 방영중인데.. 이식도도 좋고 아주 즐겁게 보고 있다. 다만 여러 사람에게 추천할만한 작품이냐고 생각하면 으음...? 코드가 맞는 사람에게는 무엇보다 즐거운 작품이지만.
- 새 회사에서는 8시 출근 5시 퇴근으로 바뀌면서 출근시간에 길이 안막힌다! 만세!
다만 월요일 아침은 막히는 편이라 조금 더 일찍 나가야 되고, 퇴근 시간은 출근 시간만큼 차이가 나진 않는다. (약간 막힘)
그래서 열심히 자가용 출퇴근을 하는 덕분에 독서량은 작년에 비해 팍삭 줄어든 상태.
- 종로에서 인사동 들어가는 길 초입 노점에 용알이라는 화덕에 구운 만두 파는데 이거 맛있다. 고구마&호박과 불고기 두개가 있는데 불고기 추천.
- 디카를 올림푸스 XZ-1으로 바꿨다. 기존 디카도 성능이 크게 떨어지지 않지만 실내데이트때 사진 흔들림이 좀 아쉬웠고, NEX-5 류의 디카는 100% 확용할 자신도 없을 뿐더러 렌즈 따로 들고다니기 귀찮아서 적절한 등급의 XZ-1으로. (에메님의 강추가 큰 역할을 했다)
결과는 대만족! 기존 디카보다는 조금 더 크고 무겁지만 크게 거슬릴 정도는 아니고, 밝은 렌즈의 뛰어난 기본기로 대충 찍어도 잘 나온다. 소프트 보정 기능인 아트필터는 몇종류 안되지만 각각 개성이 확실해서 쓰는 재미가 있다.
실질적으로 잘 쓰게 되지도 않는 현란하고 다양한 기능보다는 탄탄한 기본기 + 확실한 필살기 몇개가 더 좋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사람도 마찬가지..라고 하면 조금 오버일려나.
- 쉐보레 카마로 가격이 4,700만원... 젠쿱은 고사하고 머스탱보다도 훨씬 비싼 가격에 할말을 잃어버렸다. 그렇지만 머스탱과는 달리 풀옵션이라 하니 가격 폭리라 하기는 힘들겠고, 어차피 젠쿱도 많이 팔리는 차가 아니니 다양한 트림으로 많이 팔아보려기 보다는 럭셔리 스포츠카 이미지로 쉐보레 이미지나 올려보려는 의도인듯. 가격은 실망스럽지만 나름 이해는 간다.
- 아베오 옵션과 가격 나오면서 느낀건데, 확실히 쉐보레 차는 점점 기본기에서 칭찬을 받는 만큼 옵션은 같은 가격대의 현대차에 비해 열등해지고 있다. 결국 쉐보레 역시 닛산, 포드 같이 네임밸류와 기본기는 좀 더 좋지만 옵션은 떨어지는 대중 수입차의 관점에서 봐야 될 것 같다.
- 반면 스포티지 터보의 가격은 놀라울 뿐.. 261마력 차의 기본가가 2100만원도 안하다니. 반대로 현기차는 이제 엔진하고 옵션에는 그만 치중하고 기본기좀... 핸들링 서스펜션 브레이크 지적은 언제까지 받으려고 그러니
- 겨울 내내 감기 안걸리려고 상당히 노력해서 만세 잘 넘어갔다! 싶었는데 2월 중순에 따뜻해지는 척 하다가 기습해온 추위에 당해버렸다 ㅠㅠ 환절기 감기 조심